충남도, 17일(목) 영상회의실서 관광시책자문단 전체 간담회 가져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17일 오전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관광시책자문단, 道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의 관광 발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1년 道 관광시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충남관광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자문단들은 간담회에서 “시대상황에 따라 관광환경이 급속히 변하고 있다”며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온라인 홍보 다변화 및 강화, 주(主) 타깃을 정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주문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이나 제안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이를 관광산업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 개최 예정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연계하여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시대적 환경을 반영한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충남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관광시책자문단을 분야별로 수시로 초청하여 자문을 구하는 방식으로 자문단을 운영했으나, 이번에는 자문단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관광정책을 논의한 것이 특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관광산업과
관광기획담당 박정은
042-220-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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