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파상풍 백신 표준품 확립

-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 36종으로 증가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파상풍 항독소 국가표준품을 확립하여 올해부터 신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상풍 항독소 표준품은 파상풍을 예방하는 “흡착 파상풍 톡소이드” 및 “흡착 디프테리아·파상풍 톡소이드 및 정제백일해 혼합백신”의 품질관리를 위해 필수적이나, 지금까지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구입절차, 구매비용 및 소요시간 등으로 제약이 많아 적기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식약청은 생물의약품 품질관리를 통해 우리나라 백신의 품질 경쟁력 제고에 일조하기 위해 앞으로도 국제수준의 표준품을 적기에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분양되는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은 파상풍 항독소 표준품을 더해 총 36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가검정센터
연구관 김병국
043-71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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