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농식품부·지자체 대상 수산기술지원단 설명회 개최

부산--(뉴스와이어)--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어촌현장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One-Stop 종합서비스 실현의 일환으로 “수산현장기술지원단”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수산현장기술지원단은 고객감동과 희망어촌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어업인 서비스로 2010년에는 203명을 대상으로 72건의 민원을 해결함으로써 어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업무는 지금까지 수산과학원이 개발한 연구결과와 앞으로 개발할 과제를 발굴하여 어업현장과 접목을 통해 조기 실용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장 애로사항은 분야별 전문가그룹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해결해줌으로써 실질적인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금년에는 수산가공식품 개발 분야를 보강하고 수산현장의 전문가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위원을 신설하여 분야별 전문가의 수를 늘렸다.

한편 수산과학원은 수산기술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2월18일에 농식품부,지자체(지방수산기술보급기관 및 연구기관)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에서는 ▲수산과학원의 2010년 기술지원단 운영사례 ▲2011년 활동계획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방향 ▲“불가사리 제거기구 개발”에 관한 실용화 연구 등을 발표한다.

또한 지난 1월 지자체를 통해 넙치 18개 품종 등의 신청을 받아 2월 21일부터 충북지역내 수면양식장을 시작으로 양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동 지원단이 보다 활성화되고 내실화 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fs.go.kr/main.do

연락처

국립수산과학원
대외협력과
051-720-2114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