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11년 경영화두 ‘우·문·현·답’

- 조준희 행장 전국 영업점장회의서“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강조

- 현장중심•정도•윤리 경영 다짐,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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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코스피 024110
2011-02-20 08:00
서울--(뉴스와이어)--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18~19일 1박2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전국 지점장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전국 영업점장회의’를 열고, ‘초일류 은행의 꿈’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조준희 은행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IBK가 100년 은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으로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이루고, 5천만 국민이 줄을 서는 히트상품을 만들어 지속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조 행장은 전국 영업점장과 함께 한 만찬장에서 지난 30년간 영업현장을 누빈 은행장답게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건배사를 통해 철저한 현장경영을 주문했다. 조 행장은 “책상에 앉아 서류만 뒤적여서는 중소기업을 제대로 볼 수 없다”며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며 살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으며 이것이 IBK가 가지고 있는 강점이자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은행 임원진과 전국 680여 지점장, IBK금융그룹 자회사 사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기은최고인상·IBK명품지점 등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또 영업점장 회의 사상 처음으로 IBK 미래를 이끌어 갈 팀장급 차세대 리더와 자회사간 시너지창출을 위해 IBK금융그룹사 직원도 참여해 IBK 각 사업본부 및 자회사의 경영전략과 사업부문별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철저한 현장중심 경영 및 정도·윤리 경영 △개인고객 1000만명 조기 달성 △히트상품 개발 △IBK금융그룹 시너지 창출 등을 2011년 주요 실천 과제로 정했다.

한편 조 행장은 참석자들에게 ‘빈 강정은 버리고 알곡은 꽉꽉 담아 내실경영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서류가방을 격려품으로 준비하고,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일본항공 회장)의 저서 ‘왜 일하는가’를 담아 선물했다.

IBK기업은행 개요
IBK기업은행은 1961년 제정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중소기업인을 위해 설립된 특수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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