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구제역 의심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음성’

울산--(뉴스와이어)--울주군 웅촌면 한우 사육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소가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다.

울산시는 2월19일 울주군 웅촌면 은현리 649-2번지에서 한우 71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김모씨 소사육 농가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소 1마리에 대해 정밀 조사 결과 구제역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농장의 전체 71마리 중 한 마리가 식육부진과 콧물, 발굽분리, 탈락 등의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2월18일 17시 30분경에 보건환경연구원 가축위생시험소로 신고하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했었다.

구제역 의심신고가 음성으로 확인되자 울산시와 일선 구·군 방역담당 공무원, 축산농가들은 방역당국은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를 청정지역으로 지키기 위해 공무원들과 축산농가들이 많은 노력을 했는데 다행이 음성으로 판정되었다”며, “앞으로도 발생을 막기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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