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컨셉은 회사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한마디의 키워드’를 찾는 것

서울--(뉴스와이어)--많은 회사들이 마케팅 활동을 치열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마케팅 컨설팅을 할 때마다 번번히 느끼지만 회사 마케팅관계자나 대표들에게 “당신 회사에 마케팅 컨셉은 무엇입니까?” 하고 물으면 돌아오는 대답은 90%가 장황한 설명(#$%^*%)으로 끝을 맺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회사의 문제점은 고객이 인식하기 쉽게 딱 한마디말로 표현할 수 있는 마케팅 컨셉이 없다는 것이다. 고객의 인식에 들어갈 수 있는 마케팅 컨셉은 한마디의 키워드를 고객이 들었을 때 바로 떠오르는 이미지가 회사가 의도한 이미지와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여야 한다.

현재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모델등급자료에서 여자연예인1위는 이영애씨이다. 이영애 하면 바로 떠오르는 키워드는 ‘산소 같은 여자’이다. 이 키워드 하나로 이영애씨는 초창기 TV광고 모델 후 드라마에서 보여준 연기가 어설프다는 악평에도 견딜 수 있게 해주었고 지금은 CF퀀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이영애씨와 당시 같이 활동하던 예쁜 연예인들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이효리씨의 경우 10년이 넘게 섹시(SEXY)라는 키워드를 자신의 대표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고 있다. 섹시한 신인가수가 자신이 섹시한 가수라고 홍보해도 사람들 마음속에는 이미 섹시(SEXY)하면 이효리가 떠오르도록 각인되어있다. 이번에 새로운 화보집에서 ‘섹시의 여왕은 나다’라고 섹시퀀이라는 키워드로 홍보하고 있다.

문근영씨의 경우 국민여동생이라는 애칭이 따라다닌다. 신선하고 귀여운 여자신인이 많이 등장해도 국민여동생 하면 문근영 이외에는 사람들은 기억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머릿속에 먼저 기억된 키워드 공식(국민여동생=문근영) 이외에는 잘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예계에는 제2의 누구누구 하는 짝퉁과 아류가 많다. 이건 결국 사람들의 반짝 관심으로 유도하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지만, 결국 원조를 돋보이게 하고 새롭게 시작한 연예인 생활의 미래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 일이다.

이렇게 자신과 딱 맞는 키워드를 가지지 못한 가수나 연기자의 생명은 아무리 예쁘고 노래를 잘해도 조금만 TV브라운관에 안 비치면 고객들 기억 속에서 멀어져 간다. 요즘 방송에서 티벳궁녀라는 키워드로 최나영씨가 주연급 못지 않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나영씨 인상이 티벳여성 같이 보이고 그 당시 궁녀역할을 한 사진에서 시청자가 붙여준 애칭이지만 지금은 준 스타의 대우를 받고 있다. 최나영씨가 수술하지 않는 한 이 키워드는 영원히 최나영씨 것이 될 것이다.

연예인처럼 기업들도 고객들 기억 속에 쏙 들어가는 키워드를 찾고 이것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없다면 기술과 서비스가 비슷비슷한 지금 시대에 살아남기 어렵다. 대기업의 경우 성공한 브랜드 보다 실패한 브랜드가 더 많다. 단지 소비자가 모르기 때문이고 엄청난 자본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빠르게 홍보하기 때문이다.

마케팅 컨셉이 명확하면 고객들에게 백 번을 보여줘도 물음표(?)로 남을 기억이 한번에 느낌표(!)로 만드는 결정타가 되며, 이 경우 마케팅전략까지 곁들이면 사업의 추진력이 배가가 된다. 쉽게 말하면 불(명확한 컨셉)이 붙었는데 시기에 딱 맞는 바람(마케팅 전략)까지 불어준 격이다.

당신이 만약 회사CEO라면 “당신 회사의 마케팅 컨셉은 무엇인가요?” 하고 묻는 분께 당신은 무엇이라고 답하겠습니까? [마케팅매니저 아이뉴스25 최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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