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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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1 09:04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5시 구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동호 행정부시장, 육군 제53보병사단, 해군 제3함대 사령부 등 실무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실무위원회(위원장 오동호 행정부시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2010년도 통합방위업무 추진실적 평가분석 △2011년도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대책 △통합방위지방회의 개최에 따른 업무 협의 등을 논의한다.

회의자료에 따르면 ‘2011년 통합방위지방회의’는 오는 3월 4일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유공자 표창, 장비물자 전시회 등으로 개최되며, 4월 1일 향토예비군 창설 제43주년 기념행사가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또 위기상황 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화랑훈련, 을지연습, 여성 민방위대장 병영체험훈련, 청소년 호국안보 시티투어, 전입장병 산업체 견학, 안보·재난장비 전시회 등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천안함 침몰사고 및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대시민 안보의식 및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재점검하여 취약한 안보의식을 바로 세우고 국지도발에 대비한 초기 대응메뉴얼과 사태별 조치사항 재정비등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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