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취업지원협의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가 지역 청년층 고학력자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교) 취업부서와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 합동으로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네트워크 회의를 2. 18일 11시 대전시청에서 개최하고,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 협약 체결된 관내 15개 대학(교) 취업센터, 대전시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팀 및 대덕인재개발원 해외연수팀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날 대학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학생들을 취업시키면서 겪는 고충과 개선되어야 할 점, 취업 사례 등을 소개하며 시 차원에서 보다 폭 넓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역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 학생들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도가 낮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대전시 일자리센터가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발굴, 맞춤 알선 등에 나서 관내 대학과 기업체가 상호 윈윈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날 협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대전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대학(교)과 함께하는 JOB-FAIR(취업장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사관학교 운영 ▲취업성공 5단계 패키지 교육 ▲다양하고 빠른 취업정보제공을 위한 “취업소식지” 제공 등 다양한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하기로 하고,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청년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에서는 고학력자의 실업난 해소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2008년부터 관내 1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취업 및 연수자에게 항공료와 체재비 등 1인당 최고 3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인력 해외취업 및 연수자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2009년에는 9개대학에 101명 204,270천원, 2010년에는 12개대학 179명에 365,880천원을 지급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관·학이 유기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므로 향후 청년실업해소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해외취업 및 연수사업을 “올해에도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지원혜택을 쉽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일자리추진기획단
담당자 김봉환
042-600-247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