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리랑카에 제5호‘지구촌 희망학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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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
2011-02-21 11:10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한국위원회와 함께 스리랑카 모나라갈라지구에 제5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이번 스리랑카 지역의 학교 건립은 2006년 캄보디아, 2007년 네팔, 2008년 방글라데시, 2009년 베트남에 이어 다섯 번째다.

제5호 ‘지구촌 희망학교’가 건립된 스리랑카 모나라갈라 지구는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렵고 오랜 식민통치 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소외되어 교육이나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한 지역이다. 이 지역의 유일한 학교인 팔레웰라 종합학교 조차 950명이 넘는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해 150여 명의 학생들은 임시 천막에서 수업을 진행해야만 했다. 또한, 950명이 다니는 학교에 화장실이 단 2개 밖에 없어 위생상태가 좋지 않고, 식수시설도 구비되어 있지 않아 아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었다.

이에 다음은 스리랑카 팔레웰라 종합학교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실 5개와 화장실 6개를 신축했으며, 책상과 의자, 칠판 등 학교 기자재를 지원해 낙후된 학교 시설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우물과 정수 시설을 포함한 식수시설, 놀이터 등을 제공하여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게 되었다.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15일 이병선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장 및 지역 주민, 팔라웰라 종합학교 학생 약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이 열렸다. 이 날 완공식은 현판 제막식, 학생들의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이번 학교 건립 및 교구 기자재 지원금을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및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해 거둔 판매 수익 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했다. 다음은 단순히 학교를 지어주는 일회성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학교 학생들과의 1:1 결연, 매년 임직원들이 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설레는 휴가’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 이병선 본부장은 “새롭게 건립된 스리랑카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을 받고,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다음은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제 3세계 교육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기업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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