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도 체험관, 독도 실시간으로 보고 배운다
이번에 설치된 실시간 독도 영상 서비스는 한국방송공사(KB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국내에서는 10번째로 개통되었다. 이번 서비스는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우리 영토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보여주게 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월 21일 월요일 오후 3시에 국립중앙도서관장(우진영)과 케이비에스(KBS)콘텐츠정책국장(권오석), 독도 가수 서희 그리고 50여 명의 독도 지킴이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독도 영상 개막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노래 ‘신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가수 서희와 함께하는 독도 즐기기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이 행사는 독도 노래 부르기, 독도 관련 퀴즈 게임 등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에 새로 단장된 어린이 독도 체험관에는 독도 축소 모형(1/700)과 독도 관련 고지도, 영상 자료, 도서 등이 전시, 비치되어 있고, 홀로그램 터치스크린이 있어 어린이들이 독도를 소재로 한 게임이나 그림 찾기, 노래 등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키오스크(KIOSK)에 수록된 독도 관련 전자책을 읽고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으며, 전자 방명록에 독도에 대한 소감을 남기고 영토 주권 의식을 확고히 다질 수도 있다.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내의 어린이 독도 체험관을 방문하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동해를 지키고 있는 독도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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