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서울무역관, 5월 24일 현판식 갖고 대중국시장 진출지원사업 본격 돌입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이사 권오남)이 중국 북경에 개설한 ‘북경 서울무역관’(관장 김성리)은 5월 24일 11시 현판식을 갖고 마침내 중소, 벤처기업의 대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날 현판식에는 우리나라에서 권오남 진흥원 대표이사, 함명철 서울시국제관계 자문대사, 신봉길 재 중국공사, 오수종 한국상회 회장 등이 중국 측에서는 주건화(周建和) 장승그룹 총재, 양문(梁文) 中國國際展覽中心 총재 등이 참석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권오남 대표이사는 개관식에서 "‘서울무역관’은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소위 서울종합상사의 지사 형태의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 업체들이 상시로 중국 업체와 수출입상담을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업체에 대한 직접적인 세일즈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거래 창출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경 천안문광장 인근에 있는 장승그룹의 SOGO백화점 건물 7층에 위치한 무역관은 부가가치가 높은 서울형 전략산업(의류, 패션, 디지털콘텐츠, 정보기술, 바이오산업 등)의 대 중국 시장진출을 지원하며, 하이서울 브랜드 상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를 방문하는 서울 소재 기업들에게 상담 공간 및 유무선 통신설비 등을 제공하여 편의를 도모하고 현지 세일즈 전문직원을 통해 중국 업체와의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 우수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대 중국 판로 개척 지원 공간으로서 “북경 하이서울 우수상품 전시장” 설립을 위해 중국 15대 유력기업인 장승그룹과 연계, 진흥원에서 모집한 입주 기업에 대해 장승그룹 측에서 전시부스를 제공하고 현지 세일즈를 추진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문의 : 북경(관장 김성리; 전화86-10-6310-9323)

※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벤처타운, 서울패션디자인센터, 서울신기술창업센터, 서울외국인종합지원센터, 서울무역전시장, 등의 운영을 통하여 중소, 벤처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출연기관입니다. 홈페이지 http://sipro.seoul.kr 블로그http://blog.naver.com/siprozine.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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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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