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채보상운동 104주년 기념전시회 개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채보상운동을 주도적으로 보도한 대한매일신보의 신문보도 자료와 국채보상운동취지서 및 영수증 등 당시 국권회복을 위한 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을 전시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계획이다.
지금으로부터 104년전 들불처럼 전국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은 빈부귀천, 남녀노소, 도시농촌, 종교사상을 뛰어넘어 전 국민이 참여하여 나라사랑 정신을 크게 고양하였으며 특히, 여성들이 열정적으로 참가하여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켰다.
또한, 노동자, 인력거꾼, 기생, 백정 등 하층민들까지도 운동에 참여한 그야말로 범 국민적인 운동이었으며, 최초의 민간주도 캠페인으로 국난을 극복하려는 민족의식의 산 표본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런 민간주도 캠페인은 조선물산장려운동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1997년 IMF 외환위기시 경제적 주권을 지키기 위한 ‘금 모으기 운동’의 정신적 바탕이 되었다.
국채보상운동 104주년 기념전시회에 전시되는 전시물은 다음과 같다. ▲국채보상운동 영수증 외 문서 등 8건 8점 ▲국채보상운동 석람고 외 서적 등 8건 8점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국채보상기성회의금 광고 등 신문자료 8건 10점 ▲액자, 족자, 패널 등 29점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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