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日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행사 관련 성명서 발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거듭된 촉구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마네현이 제6회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금년에는 행사장에 중학생을 내세운 점은 영토교육이라는 명분 하에 자라나는 2세들에게 그릇된 영토관념을 주입하여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하고, 양국의 미래지향적 관계발전을 위해 독도에 대한 영토 야욕을 버릴 것을 300만 도민과 함께 촉구했다.
또한,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일본의 주권침해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이미 발표한 ‘독도영토관리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도록 중앙 정부에 건의하고, 우리의 독도수호 의지를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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