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매몰지 침출수·토양 병원성 미생물조사 착수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월21일∼2월28일까지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도내 14개 시군, 183개 매몰지에 대해 침출수와 토양을 대상으로 바이러스와 탄저균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침출수와 그 인근 토양에 대한 병원성 미생물조사를 통해 구제역으로 인한 도민 불안해소와 환경오염원을 차단 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 자체적으로 지난 1월중 바이러스 오염 우려가 높은 매몰지 36개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바이러스검사를 실시 하였던 바, 전 매몰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환경특별관리단(단장 김승태)에서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가축 매몰지에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매몰지 정비사업을 3월말까지 완료해서 매몰지로 인한 2차 환경오염방지 등 매몰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환경특별관리단 권오일
053-950-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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