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출신 교육사업가 김소연 원장이 밝히는 ‘전문강사 되는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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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0:30

서울--(뉴스와이어)--여성들의 유망직종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직업은 뭘까? 분야는 다양하지만 ‘강사’라는 직업일 것이다. 구인 구직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글과 조회수를 기록하는 것도 ‘강사’모집이다. 이런 상황에도 강사를 전문직이라기 보다는 아르바이트로 인식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강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인터넷강의가 활성화되면서 억대연봉의 스타강사들이 즐비하게 많아지고, 남성과 차별받지 않는 여성전문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미모를 겸비할 경우, 월등한 대우나 관심을 받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 연예인에 버금가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 EBS 영어강사의 경우도 여성 전문강사의 장점을 잘 부각시킨 케이스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준비없이 무조건 도전했다가는 전문강사로 성공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강사의 분야도 너무 다양하고, 향후 진로또한 여러갈래여서 본인의 능력에 대한 분석과 체계적인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

이에, 강사출신 교육사업가 퍼듀평생아카데미 김소연 원장에게 전문강사가 되기위한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김소연 원장은 10년이상의 강의경력을 가진 자수성가형 교육사업가다.

첫째, 본인의 실력을 정확하게 점검하라. 부족한 실력은 키우면 된다. 하지만 어떤 부분을 키워야하는지도 모르고 되는대로 강의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경우, 전문강사에게 본인의 강의능력을 평가받아보는것이 좋다.

둘째, 교육은 서비스업이다.겉모습과 마인드를 점검하라. 강사는 많든 적든 항상 사람과 함께 호흡하는 서비스업이다. 겉으로 보이는 옷차림,태도,말투 와 마음씀씀이 모두 본인의 강의능력에 포함된다.

세째, 향후계획을 중장기로 세우고 항상 확인하라. 강사라는 직업이 워낙 능력에 따른 대우가 차이나는 업종이다보니, 중장기 계획을 세워 그에 맞춰 경험과 스펙을 쌓아갈수록 수입이나 입지가 다져지게 된다. 계획없이 강의하다보면 나태해지기 쉽고,자기관리가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 세가지만 충실히 실행해도 전문강사가 될 조건은 충분하다”고 김소연 원장은 말한다.

퍼듀평생아카데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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