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상호저축은행’ 관련 2차 긴급대책회의 개최
이날 열린 긴급대책회의는 대전시, 한국은행대전충남본부, 금감원대전지원,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등 금융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예금자중 “서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시책”을 집중 협의하고 추진하기로 하였다.
우선, 하나은행과 농협중앙회를 통한 긴급자금 대출은 취급 지점을 선정하여 각 은행별 최저금리로 2. 22일부터 가지급금 지급일까지 추진하기로 확정하였으며, 예금 잔액 90% 대출건은 2월중에 시중은행과 협의, 3월에 실시하기로 하였다.
금번 회의에서 예금자 보호를 위한 추가대책으로 저축은행 예금자중 영세자영업자에 대하여 업체당 한도 5천만원까지 대출을 하여주고 市에서 2년간 이차보전금 2%를 지원하여 주는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대전시에서 지원규모 50억원을 별도 확보하여 금년 3월 중에 실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학자금 유예방안으로 상호저축은행 예금주 본인과 자녀가 대학교의 입학생, 재학생인 경우 잔액증명서를 제출하면, 해당 대학교에서 학자금(입학금포함) 납부를 연기하도록 시에서 19개 대학교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기로 하였다.
앞으로 대전시는 한국은행·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금융사태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면서 예금자 보호 및 지역금융 안정을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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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