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미국 환경보호청의 LED 조명 신뢰성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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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11-02-22 11:1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이정훈, www.seoulsemicon.com)는 오늘,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주관하는 ‘에너지스타(Energy Star)’ 프로그램의 인증 절차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관리하는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의 ‘LED 조명 신뢰성 평가’ 기준인 ‘LM80’에 대한 인증을 통과했다. 현재까지 LM80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필립스, 니치아를 비롯하여 5개 기업에 불과하며, 국내에서는 서울반도체가 유일한 인증 기업이다.

LM80 표준은 7백50일(하루 8시간 기준, 총 6천 시간)간의 신뢰성 테스트를 수행하여 광량이 저하되는 정도를 수치화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그간 LED 제조업체마다 상이한 자체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혼선을 겪었던 제품 신뢰성에 대해서 명확한 공통 기준을 수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이번 인증은 서울반도체가 LM80, 즉 LED 조명에 대한 신뢰성 평가 기준을 충족하는 기술을 갖추었음은 물론, 자사의 LED 기술과 제품을 자체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역량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공인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반도체의 나인섭 마케팅 상무는 “서울반도체는 이번 인증을 통해서 북미의 거대한 조명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고효율 LED 제품을 공급하는 선도 업체로서, 향후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요구하는 어떤 기술 표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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