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카메라, 멈추지 않는 고공비행

뉴스 제공
코엑스
2005-05-24 18:28
서울--(뉴스와이어)--"하느님의 형상과 같은 인간의 모습을 포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뿐더러 신(神)에 대한 모독이다. 이런 기계를 만들었다고 떠드는 다게르는 분명 바보 중의 바보다".

1839년 3월 19일 프랑스의 화가 다게르가 세계최초로 사진기를 발명하였을 때 당시 유럽의 언론들이 신문에 게재했던 비판기사들 중의 한 글귀이다.

그로부터 160여년이 지난 지금, 디지털카메라는 역사의 기록을 남기는 수단으로, 가족의 추억을 남기는 매개체로, 그리고 젊은이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디지털카메라는 지난해 연간 판매 대수 100만대를 돌파하였으며, 올해는 18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우리나라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 (단위: 대수)
1999년==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전망)
30,000==110,000==250,000==400,000==800,000==1,400,000==1,800,000
<출처 : GFK마케팅서비스코리아>

표2.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규모
(단위 : 100만대)
2002==2003==2004==2005(전망)==2006(전망)
28.3==46.8==62.4==72.0==80.0
<출처 : GFK마케팅서비스코리아>

“ 사진의 모든 것이 몰려온다!!!”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PHOTO / DIGITAL IMAGING 2005) 는 이 시대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세계 최고의 사진기들과 관련 기자재들이 총출동하여 참관객들의 구미를 당긴다.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에서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할 전시회장을 미리 들어가 보자.

더욱 작게, 더욱 뛰어나게.

‘디지털도 날씬해야 사랑받는다?’

품안의 디지털 2㎝도 두껍다.
전시회장에 들어서자 slim하면서도 젊은이들을 현혹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갖춘 제품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삼성테크윈의 #1은 500만화소의 성능을 갖추고 SLIM하면서도, Smart한 다양한 기능들을 채택하고 있다. 또한 후지의 ‘파인픽스 Z1’은 두께 18mm의 슬림형 디자인을 자랑한다. 캐논의 DIGITAL IXUS 700의탁월한 해상도, 그리고 색상 변경이 가능한 my color기능을, 코닥 Easyshare One은 슬림하면서도 무선으로 사진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뽐낸다. 코니카미놀타의 DIMAGE G530 또한 0.8초의 빠른 초기 기동속도의 기능을 가지고 슬림형 카메라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난 근육질의 멋진 몸매를 자랑한다!!!’

전시회에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콤팩트사진기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매력있는 중형급의 고급화된 사진기들이 저마다 자신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사진매니아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고급형카메라들이 눈에 들어온다. DSLR 카메라제품으로 후지필름의 계조표현이 뛰어난 S3pro, 코니카미놀타의 손떨림방지기능이 장착된 DYNAX 7D, 그리고 캐논의 EOS 350D와 한국코닥의 1400만 화소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DCS Pro SLR 시리즈가 전시회장 곳곳에서 참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이엔드카메라로는 코닥의 z7590와 또한 코니카 미놀타의 DimageZ5가 단연 이목을 끈다.중형카메라로는 2,200만화소를 자랑하는 핫셀브라드의 HID와 마미야의 ZD등의 활약도 돋보인다.

‘내가 찍고, 내가 뽑는다!‘

전시회에서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사진기뿐만이 아니다!

디지털카메라제조업체들이 디카와 바로 연결해 사진을 인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작고 귀여운 휴대형 포토 프린터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전시장에 내놓았다. HP의 ‘포토스마트’,후지필름의 ‘피비MP-100', 캐논의 ’셀피‘등의 앙증맞은 사진기들은 젊은이들의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프린터의 잉크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잉크테크 등의 리필잉크와 쎄싸 등의 잉크연속공급장치 등 잉크 비용을 절감해 줄 수 있는 제품들과 일포드, 엘리드, 폼텍, 코니카, HP, 미래영상 등의 다양한 포토 전용지들도 볼수 있다.

‘전시회에선 전시만 한다고?’

전시회장을 돌며 요목조목 사진 관련 전시품들 구경을 어느정도 마치자, 나도 좀더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욕심도 생기고, 멋진 디지털 카메라 한 대 장만하고 싶기도 하다.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선 이러한 욕심들을 충분히 채우게 해줄 행사들이 마련된다. ‘디지털사진 전문가처럼 작품만들기’등의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들이 전시회기간내내 마련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경품행사코너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참관객들에게 디지털카메라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전시기간중 펼쳐지는 일본사진 초대전과 각 5만명이상의 회원을 두고있는 ‘ 니콘클럽’과 ‘캐논클럽’의 사진전또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전시회 개요

1. 행사명 : 제14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
2. 전시기간 : 2005. 5. 26 (목) ~ 5. 29(일)
3. 장 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COEX) 본관 1층 태평양홀
4. 주 최 : 코엑스, 한국광학기기협회, 한국사진기재협회
5. 후 원 : 산업자원부
6. 2005 년 전시회 예상참가규모
참가업체 : 20개국 200개 업체
참관객 : 60,000명
7. 출품품목
카메라 및 영상기기

아날로그/디지털 카메라, 컴팩트 카메라, 전문가용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주변기기(충전기, 충전지, 메모리 및 리더,
이동용 저장장치 등 ), 디지털 백 등

현상/ 인화/ 코팅기류

칼라사진 현상 자판기, 자동사진 칼라 현상기, 사진확대기,
코팅기기, 편집기, 필름등
포토프린터, 스캐너, 플로터, 복사기등
소프트웨어류
CMS(컬러관리소프트웨어), 이미지 교정프로그램, 전자앨범 등

스튜디오 기자재 및 소모품 부문

스트로보, 원판카메라, 조명기기, 배경설비, 삼각대, 배터리,
카메라 가방, 인화지, 잉크, 렌즈클리너, 사진커터기등
앨범
앨범, 액자, 포토CD, 이야기앨범
사진의상
웨딩드레스, 베이비 의상, 캐릭터 의상
사진관련 전문지
도서, 전문지, 신문
스튜디오용 판촉물 및 악세사리
사진학원, 스튜디오 체인점 등


동시개최행사

1. 일본사진 초대전
가. 개요 : 일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

2. 온라인 사진동호회 캐논클럽 사진전
가. 개요 : 회원수 5만명의 온라인 사진동호회인 캐논클럽
(WWW.CANONCLUB.NET) 회원들의 작품 전시
나. 전시작품수 : 100여점

3. 니콘클럽 사진전
가. 개요 : 회원수 5만명의 온라인 사진동호회인 캐논클럽
(WWW.NIKONCLUB.CO.KR) 회원들의 작품 전시
나. 전시작품수 : 100여점

4. 제4회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05)
가. 개요 : 아시아 최대의 미술품 견본시장
나. 기간 : 2005. 5. 24 ~ 29
다.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
라. 주최 : (사)한국화랑협회, 코엑스
마. 주요 출품 품목 : 미술작품
바. 스페셜 이벤트 : 독일 현대미술전


코엑스 개요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e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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