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식재산 교육 열기 확산
‘IP리더’란 중소기업내 R&D 분야 연구원으로서 다른 연구원들에게 지식재산권 지식을 전파하여 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보호·활용을 선도하는 사람으로, 특허청은 ’2015년까지 총 5,000명의 IP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며, 2011년에는 각 기수별 120명씩 5기수 운영을 통해 총 600명을 양성 중에 있다.
특히, ‘11. 1.17부터 1.28까지 모집한 제1기 과정에는 평소 지식재산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식재산권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중소기업들이 당초 정원의 2배를 상회하는 246명이나 교육을 신청하였다. 신청자 전원에게 2월1일부터 기초과정의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생 중에는 중소기업의 대표도 무려 12명이나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지식재산교육의 열기를 실감케 한다.
올해 제1기의 교육과정은, 2월1일부터 4월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온라인교육 80시간과 집합교육 16시간 등 총 96시간으로 진행한다. 온라인학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분야별 전문교수에 의한 맞춤형강의 및 상담사(튜터)를 통해 지식재산권 전반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특허청 홍만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IP리더 교육과정을 통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권의 창출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 3.21부터 3.31까지 모집하는 제2기 IP리더과정의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홈페이지(www.ipacademy.net) 또는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042-601-4365)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거나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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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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