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일 I NI 스틸 부회장, 취임 축하난 판매 불우직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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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코스피 004020
2004-04-13 00:00
인천--(뉴스와이어)--최근 INI스틸에 부임한 김무일(金武一) 부회장이 부임 이후 각지에서 답지한 축하난을 염가(3만원 - 5만원)로 필요한 직원들에게 판매해 불우직원을 도우라고 지시해 화제다.

이에 따라 INI스틸은 가족이 질병으로 생활이 어려운 인천공장과 포항공장의 기능직 사원 4명을 선정해 13일 본인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받은 기능직 사원은 부인이 신장투석중인 인천공장의 대형압연공장에 근무하는 김형준 사원과 역시 부인이 암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주강생산공장의 이동수 사원 그리고 본인이 위암치료중인 포항공장의 기계팀 류동현 사원과 대형압연부의 김용희 사원이며, 그동안의 축하난 판매대금 2백여만원을 나눠 각각 50여만원씩 전달되었다.

한편 김부회장은 앞으로도 불우직원을 돕는데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피력해 임직원들 사이에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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