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1년도 건설행정분야 관계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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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4:38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22일 도 종합건설사업소(예산군·읍 대회리 소재)에서 도 및 시·군 건설행정분야 간부급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건설행정분야 관계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 건설행정(건설, 도로, 교통, 건축, 도시, 치수방재, 항만, 토지관리 등)분야의 2011년도 주요업무추진에 대한 정책설명과 토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의 주요 내용은 ▲백제문화권개발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른 2011년 내포문화권개발사업 역점 추진 ▲서민밀착형 주거복지를 위하여 불량주택개량, 빈집정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충청권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이 편리한 사람중심의 도로정비 ▲도민이 참여하는 금강살리기 사업 마무리와 함께 ‘생태하천조성’,‘고향의 강’ 조성사업 추진 ▲항만, 물류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항만물류 시설을 확충하는 등 동북아 거점 항만을 육성 ▲토지관리과분야는 읍면동에 ‘원-터치 부동산정보시스템 구축’과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부동산중개센터’ 운영 ▲건설분야 예산 집행의 효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상반기중 57.4%이상 조기집행 등 도민이 만족하는 건설행정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토론시간에는 최근 도시 및 택지개발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LH의 공사 중단 등 현안사업에 대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동수 건설교통항만국장은 “지난해 곤파스 태풍피해복구, 한파대비, 구제역 등 피해확산방지 등 노력해 주신 일선 시·군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변화시대에 건설행정 공무원들도 변화에 대비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복한 충남을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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