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제도를 위한 ‘사회적 협의체’ 구성 제안

서울--(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011년 2월 22일(화) 학계, 시민사회단체, 의약계, 공단 임직원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보험 재정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정형근 이사장은 토론회 강평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제도를 위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였다.

정형근 이사장은 미국 오바마 정부의 의료개혁, 영국 보수당의 NHS 개혁과 같이 보건의료문제가 이제 사회의 중요한 아젠다로 자리 잡았다고 지적하며, 보건의료시스템의 체질개선을 통한 지속가능성의 확보가 국제적 메가트렌드임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제안하였다.

정형근 이사장이 제안한 사회적 협의체는, 가입자 및 공급자 대표, 학계, 시민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건강보험제도의 발전방향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써, 정형근 이사장은 이를 통해 사회적 합의점을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공단은 지난해 각계전문가 49명으로 구성된 건강보장선진화위원회의 6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건강보장선진화를 위한 미래전략’을 제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그 후속으로 치열한 논의와 실증을 통한 대안 도출을 목표로,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협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nh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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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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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조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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