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1년도 빛고을사랑운동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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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2 17:57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는 23일 오후3시 광주NGO센터 4층 대강당에서 2011년도 빛고을사랑운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한 등록단체 및 비영리법인의 대표, 실무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빛고을사랑운동의 사업유형을 안내하고,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심사·선정방법, 회계처리기준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24일부터 3월15일까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분야별로 검토를 거쳐 오는 4월중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 위원과 민간단체 활동가로 구성된 ‘빛고을사랑운동 위원회’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단체는 시 홈페이지에 일괄 공고하고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한다.

시는 15일 빛고을광주 시보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새소식, 시민참여/NGO정보방)에 2011년도 ‘빛고을사랑운동 지원사업’ 시행을 공고한 바 있다.

올해 ‘빛고을사랑운동 지원사업’은 정부 정책과 시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공동체’ 형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민의식 형성 및 성숙한 시민사회 구축(기초질서지키기 등) ▲사회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소외계층 인권신장 등)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자원봉사 등) ▲저탄소 녹색성장 및 환경보전(녹색환경 조성 등) ▲경제안전망 구축(일자리 창출활동)등 5개 유형 15개 분야의 사업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빛고을사랑운동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NGO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공익활동을 증진하고 시민운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안기석 시민소통과장은 “빛고을 사랑운동에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 참여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공동체의 비상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