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이후 국가경쟁력, 여성을 보다

- 제5회 포럼 ‘本’,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특별강연 실시

뉴스 제공

2011-02-23 09:4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문숙경, http://www.kigepe.or.kr)은 ‘제5회 포럼 本’을 2월 24일(목) 오전 7시부터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 홀에서 개최한다.

유엔 가입 19년 만에 G20 의장국이 된 한국은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규칙준수자(Rule Taker)에서 규칙제정자(Rule Setter)로의 눈부신 도약을 이뤄냈다.

2010년 UNDP에서 발표한 ‘2009년 여성권한척도(GEM)’를 보면 한국은 총점 0.554점으로 현재 109개국 중 61위이다. 2005년부터 소폭씩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중위권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이는 한국이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여성 대표성의 확대가 필수적인 사안임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에 포럼 本에서는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의 ‘G20이후 국가경쟁력, 여성을 보다!’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G20 정상회의 성공이 가지는 의미와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전략인 여성 대표성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여성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고, 고용 및 임금의 성평등 실현과 공기업 등 공공분야 여성 대표성 제고 등을 짚어볼 것이다.

포럼 本은 작년 4월 여성포럼 本으로 발족했으며, 각 분야 사회리더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포럼 本으로 명칭변경을 하여 활동한다.

2011년에는 여성의 전문역량 강화와 여성 대표성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학습과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2011년 첫 모임인 제5회 포럼 本은 고위관리직 여성 및 여성정치인, 공기업 임원, 사회 각계 지도자 등 사회리더 1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추가 문의:사업부 김신애 선임(02-3156-6114)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