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현대·기아자동차, ‘임신·출산세대 및 세자녀 이상 가정 차량가격 할인 협약’ 체결
이는 부산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시는 기아자동차(2.15), 현대자동차(2.16)와 부산시청 19층 회의실에서 ‘임신·출산세대 및 세자녀 이상 가정 차량가격 할인 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부터 현대자동차와 관련 협약을 체결하여 그동안 총6,355세대 1,526백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였고, 기아자동차와는 2008년부터 협약을 체결 총3,437세대 824백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부산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올해도 차량가격 할인 협약을 재체결하였으며, 협약에 의해 2011년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하는 세대와 만20세 미만(1991.1.1 이후 출생)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차량을 구입할 경우에는 △첫째 자녀 임신 및 출산세대는 10만원, △둘째 자녀 임신 및 출산세대는 20만원, △셋째이후 자녀를 임신하거나 출산한 세대와 세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 차량가격 할인 이외에 30만원을 추가 할인 혜택을 받게 되었다. 단, 택시, 15인승 이상 버스, 대형버스 등은 제외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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