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개발 앞으로 쉬워진다… 해외수출 활성화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별도의 일반의약품 허가심사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22일 서울 서초구 제약협회에서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반의약품 허가 신청 시 제출자료 간소화 ▲전문의약품 중심의 허가심사제도와 차별화된 평가 기준 마련▲일반의약품 개발/허가 시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의약분업 이후 감소하는 일반의약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식약청은 이번 민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된 일반의약품을 대상으로 허가심사 규정 및 체계를 전문의약품과 구분하여 확립함으로써 올해 1월에 개정된 ‘의약품등 표준제조기준’ 적용확대와 함께 국내 일반의약품 개발을 촉진하여 국내 제약산업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설명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허가심사조정과
사무관 김호동
043-719-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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