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 올해 처음으로 시행
시에 따르면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립대(UT-Austin)의 기술상용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외진출을 위한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강당에서 대전지역 중소기업과 대전소재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17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사업세부계획을 마련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
‘유망중소기업 Global-up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업체를 발굴, 최종 미국 현지 마케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훈련·평가를 통해 해외 진출활동에 대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글로벌 기업사업화 후보군 발굴 △글로벌화 역량진단 △유망글로벌기술 선정 △미국 현지 마케팅 △성과확산과 후속지원 등 총 5단계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우선 100개 업체를 발굴·선정해 단계별로 경쟁력 있는 업체 우선순위 5개 업체 내외를 선정, 미국 현지 바이어와 직접상담과 계약을 진행하는 등 후속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설명이다.
김성철 기업지원과장은 “대전지역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 지원하겠다”며 “해외진출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매출 1,000억원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의 활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
담당자 심영만
042-600-3333
-
2014년 6월 20일 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