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해외 문화 홍보 현장에서 대국민 업무 보고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해외문화홍보원은 해외 문화 홍보 분야의 대국민 현장 업무 보고를 23일(수)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되는 이번 업무 보고회는 ‘모든 정책은 현장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정책 기조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서 국내외 각 분야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바람직한 해외 문화 홍보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업무 보고회에는 주한외국문화원장, 주한 상주 외신 기자, 문화·예술계 인사, 각 분야 해외 홍보 전문가, 국가 브랜드 위원들과 인터넷을 통해 신청한 일반 국민,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의 숨은 명소를 활발히 소개하고 있는 파워 블로거 스티브 밀러(Steve Miller)와 과테말라(세르히오/Sergio Flores), 불가리아(츠베텔리나/Tsvetelina Kuzmanova) 출신으로 한국문화 체험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유학생 등 외국인들도 대거 참여한다.

이번 ‘2011 해외 문화 홍보 정책 대국민 업무 보고’에서는 ▲문화 교류 해외 인프라 확충(재외 문화원 확충 및 코리아 센터 확대) ▲소통-나눔-협력의 문화교류 확대 ▲업그레이드 국가 이미지 확산 등을 올해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국가 브랜드 제고 전략’과 ‘문화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하여 중점적으로 토의하게 되는데, 국내외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의 체감도를 피력하는 등 한국 문화의 해외 홍보와 관련된 발전적인 제안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한편, 해외문화홍보원은 보고회 현장의 분위기와 주요 토론 내용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twitter.com/koreanet, www.facebook.com/KoreaClickers)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각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고객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반영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한국 문화 세계화 및 해외 홍보 활성화 방안을 재정립해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 오남숙 서기관
02-398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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