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투자자와 함께 읽는 국제회계기준’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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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11:41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는 2011년부터 국제회계기준(IFRS)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공시 및 회계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회계기준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올바른 투자판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자와 함께 읽는 국제회계기준(IFRS)"이라는 책자를 발간함(2011. 2. 23)

최근 2~3년간 거래소는 상장법인이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금융당국과 협력하여 준비를 다 해 왔음

상장법인은 도입준비가 대부분 완료(99.3%) 되었으며, 주식시장의 상장, 공시 및 퇴출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음

한편, 회계정보 이용자인 일반투자자를 위한 순회 설명회도 수차례 개최하였으나, 더 많은 투자자들이 어려운 국제회계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서가 필요

본 책자는 기존의 기업회계기준(K-GAAP)과 새로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상호 비교하면서 K-IFRS의 주요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음

회계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K-IFRS 도입에 따른 영향을 용이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집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임

특히, 삽화를 통해 독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실제 신문기사를 인용함으로써 회계환경의 변화에 대한 현실감을 더함

또한, K-IFRS에 따라 작성한 특정 상장법인의 실제 재무제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봄으로써 단순한 이론서와 차별화함

이 책은 교육용 등으로 무료 배포하는 동시에,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시중 유통할 계획임

증권회사, 언론사, 국공립 도서관 등에 무료로 보급하고, 거래소의 홈페이지(http://www.krx.co.kr)를 통해 신청(‘11. 2. 24)하는 일반 투자자들에게 한정수량(1,500부)을 무상으로 배포함

또한, 시중 서점을 통해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권당 6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시킬 예정임

유료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자녀 지원사업에 사용토록 함

한국거래소(KRX) 개요
한국거래소는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을 개설, 운영하여 국민에게는 금융투자수단을, 기업에게는 직접자금조달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