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여성·청소년·가족정책 3년 성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2.23일 이명박 정부 출범 3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 정부에서 추진한 여성·청소년·가족업무를 종합한 ‘여성·청소년·가족정책 3년 성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3년간 여성·청소년·가족정책은 여성의 일자리 지원,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 아이돌봄 사업, 성범죄자 신상공개와 아동안전지도 작성 등 국민의 수요에 부응하는 생활밀착형 제도를 개선강화하였다.

또한, 지난해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하면서 여성, 청소년, 가족 관련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관련 정책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되었으며, 수요자 관점에서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등 많은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여성가족부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일자리 창출, 청소년 역량강화와 함께 취약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정사회를 구현하도록 노력하는 한편 새로운 정책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여성발전기본법 개정을 상반기 중에 마무리 짓고, 아이돌봄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여성일자리 확대,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과 여성·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사업도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연락처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담당관실
사무관 조용수
2075-4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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