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포스코파워 여자탁구단 창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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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14:18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체육회장인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과 포스코파워주식회사 조성식 대표이사는 23일 시장실에서 포스코파워 여자탁구단 창단협약식을 갖고 인천의 탁구 발전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파워는 지도자 3명과 선수 6명 등 9명으로 여자탁구단을 창단하여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감독은 인하대 출신인 김형석 전 서울시청 감독, 코치는 동인천고 출신 최정안과 인천여상 출신의 전혜경이 맡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체육회는 훈련장과 경기장 제공, 선수 육성 및 팀 운영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조동암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이규생 시 체육회 사무처장, 한창원 인천시탁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포스코파워 탁구팀은 오는 3월 4일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