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현재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중인 <핑크맞고>의 음성 효과 이용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여성 유저의 대부분은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섹시·공주스타일 대신 남성적인 이미지의 힙합 스타일과 터프 스타일 효과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J인터넷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핑크맞고>를 즐기는 남녀 유저의 음성 효과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음성 효과는‘힙합보이’로 전체 유저 이용률 1위(24%)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에 비해 여성 유저의‘힙합보이’스타일 선호도(25%)가 더 높아 관심을 끌고 있으며, ‘힙합보이’에 이어‘터프걸(21%)’스타일을 다음으로 많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세대 여성들이‘공주(16%)’,‘섹시녀(14%)’,‘퀸카(12%)’스타일 등 여성들을 대표하던 코드에서 벗어나 좀더 독립적이고 강한, 개성 있는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는 트랜드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온라인 맞고 서비스에서 음성 효과는 갖가지 재미난 스타일과 추임새 등으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로, 스포츠캐스터, 판소리 등 그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스타일부터 인기 성우나 개그맨 등 연예인의 목소리에 이르기까지 유저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새로운 스타일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CJ인터넷 관계자는“그 동안 온라인게임에서도 남성은‘터프’, 여성은‘섹시’가 대표 코드였으나, 이제는‘보이쉬’,‘힙합’등 고유한 성의 개념을 허문 캐릭터와 효과음이 더 인기를 얻고 있다”며,“현재 <핑크맞고>에는 남성 음성의 힙합 효과음만 구현돼 있는 상태로, 유저들의 인기를 반영해 여성 음성도 곧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 <핑크맞고>의‘힙합보이’효과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로, 국내 최초로 전문 래퍼가 즉석에서 지어낸 코믹한‘랩’과 신나는‘비트박스’를 게임 속에 구현함으로써 신세대 성향에 맞는 감각적인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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