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의식 고도화 교육 실시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 유재섭 :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겸임)가 참가하며 스위스, 일본 등 기술강국을 포함해 48개국에서 977명의 선수, 심사위원 916명, 통역 206명 등 총 2천명 이상이 이번 대회에 집중해 전 세계적인 관심과 이벤트를 연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0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출전 대표선수 42명과 국제대회 심사위원 39명은 올해 우승을 다짐하는 워크샵을 가졌다. 공단(이사장 유재섭)은 이번 주 27일 까지 직종별 입상전략 분석, 정신력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의식 고도화 교육을 통해 3월부터 대회 시작 9월 전까지 맹훈련에 돌입하기 전 대표선수들은 자신감과 정신력을 강화하게 된다”고 홍석운 능력개발이사는 전했다.
39개 직종 중 통신망분배기술, 의상디자인 등 20개 직종 참가자들은 대회 시작 전까지 성동공업고등학교에서 훈련을 받으며, 특성에 따라 폴리메카닉스 등 5개 직종 현대중공업(울산), 컴퓨터정보통신 등 3개 직종 삼성전자(수원), 자동차차체수리 등 3개 직종은 현대자동차(서울)에서 진행된다.
한편, 현지 적응력과 경기력 향상이 필요한 직종은 개최 국가인 영국과 해당 시설장비를 갖추고 있는 국가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해외전지 훈련이 필요한 우리나라의 주요 전략직종으로는 자동차정비, 폴리메카닉스, 통합제조 등 8개 직종이다.
이외에,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멘토링은 국제기능올림픽 대표선수들이 필승의 신념으로 스위스, 일본 등 기술강국에 대한 두려움 대신 자신감을 갖게하는 특강 교육이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표선수를 지도하고 평가하는 국제심사위원들은 금, 은, 동, 우수상 입상시 금 1천만원 등 연구지원금을 받는다. 대표선수에 대한 적극적 지원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 지원으로 선수육성 동기를 부여한다.
유재섭 회장은 “대한민국이 열일곱번째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와 국제심사위원에 대한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문의사항은 공단 대표전화 1644-8000으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el.go.kr
연락처
고용노동부
기능경기팀
윤상인 차장
02-3271-9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