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이달의 친절 운전자’ 인센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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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16:09

광주--(뉴스와이어)--강운태 광주시장은 연초 간부회의에서 외지인이 광주 첫 방문 시 이용했던 택시운전자의 불친절 사례를 인용 “택시운전자의 친절도 제고방안을 강구하라”며, “매월 친절·선행 운전자 선발·추천 창구를 개설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실사 후 매월 정례조회 때 포상하고 연말 해외연수 시찰 기회도 부여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4일 오후2시 3층 중회의실에서 개인·일반택시조합, 76개 사업체 대표, 공제조합 사고담당자, 자치구 교통과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택시 친절운동 전개 배경과 불친절운전자 제재 강화, 친절운전자 인센티브 제공에 대한 안내·교육을 실시하고, 3월부터는 불친절 운전자 퇴출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매월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시민의 제보, 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 교통 트위터 등을 통해 접수된 운전자를 광주시, 택시조합, 녹색어머니회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친절운전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연말 종합심사에서 선정된 자에게 해외시찰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