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맨, 해병대 정신으로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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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코스피 004020
2004-05-08 00:00
인천--(뉴스와이어)--국내 최대 전기로 제강사인 INI스틸(부회장:김무일)의 여사원을 포함한 관리직 임직원 1천여명이 해병대 캠프가 주관하는 해병대 체험훈련에 참가해 해병대 정신으로 무장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INI맨들은 치열한 국내외 철강 경영환경 속에서 맡겨진 모든 소명을 안되면 되게하는‘ 불가능은 없다’, 어떠한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업무와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책임완수’,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다’는 해병대 정신을 몸소 체험하여 이를 바탕으로 회사생활에 적극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령과 직급을 초월해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특히 사무실에서도 봉사와 희생정신, 주인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6월 19일까지 10개차수에 걸쳐 1박2일간 단축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인천공장 임직원은 충남 안면도에서, 포항공장 임직원은 경북 칠포 교육장에서 각각 실시되며 1차로 5월 7일과 8일 김무일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훈련의 주요 내용은 해병대 훈련과 유사한 제식훈련, PT체조, 고무보트 훈련, 해안도로 8Km구보 등 극기훈련이 주종이다.

한편 이 회사 최고경영자인 김무일부회장은 지난 4월초 부임이후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세계 철강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해병대 정신 등으로 재무장해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날 이번 교육을 마치고 김부회장은 “해병대 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했던 기억이 새롭다”며, “임원들과 함께 훈련을 받아보니 올해부터 적용된 철강재 수입 무관세 등 날로 치열해지는 경영환경 가운데서도 목표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넘쳐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전략기획본부장인 송원택상무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해병대 정신이야말로 업무처리에 꼭 필요한 마음자세”라고 밝혔으며 경리담당 신구식이사는 “말로만 듣던 해병대 교육을 직접 체험해보니 맡은 업무에 불가능은 없음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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