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Life between Games-구자철 편’, 2월 25일(금) 밤 11시 방송

서울--(뉴스와이어)--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그라운드의 젊은 사령관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국가대표 축구팀 주장 구자철. 같은 해, K리그에서는 중앙미드필더로 활약하며 소속 팀인 제주유나이티드FC를 챔피언 결정전까지 이끌었던 주역이기도하다.

이런 활약에 힘입어 최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한 그는 함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눈부신 데뷔전을 치루며 실력을 증명했다. 더 큰 미래를 꿈꾸는, 22세 청년 구자철! 그의 활약과 그라운드 밖 모습까지 아리랑TV 에서 만나본다.

구자철이 국가대표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14세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3년 U14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뽑히면서 2004년 U15, 2007년U19, 2009년 U20을 거쳐 2010년 아시안게임축구국가대표팀의 캡틴에 이른 것이다.

특히, 구자철은 홍명보감독 지휘했던 2009년 이집트 U20월드컵에서 캡틴으로 활약하며 한국팀을 18년 만에 8강으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구자철의 플레이스타일은 중원 플레이어로 넓은 시야와 탁월한 패싱감각이 k-리그 최고수준이며 찬스 포착 능력과 수비전환시 커버플레잉이 뛰어나다. 그가 철인일 수 밖에 없는 비밀은 바닥난 체력을 회복시켜준다는 산소튜브와 레알마드리드선수들이 복용한다는 젖산제거제를 주목했다.

하지만 그의 근본적인 체력의 비법은 다른 곳에 있었다. 구자철은 k리그 시즌이 끝나는 겨울 휴가 때면 개인휴식을 반납하고 특별훈련을 통해 몸을 만들어 나갔다. 짐볼을 통한 하체와 전신 균형과 함께 슛동작이 많은 축구선수의 특성을 고려한 골반강화운동은 철인으로 변신한 그의 특별훈련 비법이었다. 여기에 자연에서 자기 수련을 통한 멘탈 강화 훈련이다.

홍명보 감독의 눈으로 바라본 구자철의 평가, 그리고 구자철 선수가 직접 전하는 자신의 꿈과 희망,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란 전, 동메달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그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의 입을 통해 전해 듣는다.

그의 남달랐던 유소년시절의 모습을 최초 공개한다.

축구 선수가 되기엔 작고 마른체구를 가졌던 구자철. 그가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땀과 노력으로 가득찬 감동적인 축구 인생스토리를 전부 담았다.

2010 K리그 대상에서 팬타스틱상, 베스트11, 도움왕까지 3관왕을 수상한 구자철 선수. 앞으로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맹활약을 펼칠 그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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