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멘토, 서울대 학생이 직접 만들고 강의하는 화상강의 서비스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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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3 16:38

서울--(뉴스와이어)--매년 대학입시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과외, 학원, 인터넷 강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제대로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

현재 사교육 시장은 꾸준히 과열되어 초, 중, 고등학생들이 8학군 명문학원 또는 명문대생의 과외를 받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지출을 감수하여야 하며 해마다 달라지는 교육당국의 정책앞에서 수험생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방권 학생들은 교육균등의 대상에서 배제되어 있으며 극심한 학력격차를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방, 저소득층 학생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나섰다.

마이멘토는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기획부터 강의까지 직접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능률이 오르지 않는 수험생들과 막대한 사교육비를 지출해야 하는 학부모를 위해 24시간 1:1 온라인 화상과외 및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멘토는 단순히 온라인 실시간 화상강의를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수험생들에게 공부 방법, 학습상담, 대학탐방, 수험생전용 SNS 등의 멘토링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기존의 일방향 온라인 강의 서비스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또 기존 온라인 화상강의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첨단 디지털 장비인 디지털 펜과 HD급의 카메라를 구비하였으며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기본장비를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마이멘토에서 강의를 수강하지 않는 학생들도 사이트에 접속하면 서울대생의 무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대생과 1:1상담도 24시간 가능하다. 또한, 마이멘토는 향후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무료강의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마이멘토 홈페이지(mymento.co.kr)에는 서울대생들의 생생한 학습수기와 공부방법자료, 시범강의 동영상이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

마이멘토의 대표멘토인 이상석 씨(사회과학대 인류학과·05)는 “내성적인 성격으로 질문을 하지 못하거나, 집중력이 부족하여 수업시간에 딴 생각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일방적 강의보다는 1:1 과외가 더 효과적”이라며 “양질의 강사를 찾기 어려운 지방의 수험생, 고가의 과외비로 고민하거나, 학원간 이동시간이 길어 학습시간 배분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마이멘토(1661-0913) / http://www.mymento.co.kr

마이멘토 개요
마이멘토 온라인화상교육은 다양한 과외경험이 있는 서울대 재학생들이 만들고, 강의하고 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과외사이트입니다. 마이멘토는 기존 오프라인 과외를 온라인상에 옮겨온 것으로, 365일 24시간, 학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이 가능한 양방향 교육입니다. 마이멘토의 목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안정된 시스템하에서 공부만이 아닌 공부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mymen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