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이혼이야기’ 3월호(통권2호)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월간 <이혼이야기> 3월호(통권2호)가 발간됐다. 3월호 특집의 제목은 ‘숭배에서 발길질까지-가정폭력’이다.

<이혼이야기> 편집부는 이혼의 사유를 조사하던 중 가정폭력이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사실을 알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특집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가정폭력은 이혼의 한 사유일 뿐만 아니라 명백한 범죄이며 폭력의 대물림 현상으로 우리 사회 전체를 병들게 한다.

특집은 지난 해 여성가족부의 가정폭력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 가정폭력의 현주소, 가정폭력이 더 이상 집안일만이 아님을 알리는 가정폭력의 사회화, 폭력과 정당방위의 차이점 등으로 구성했다.

이어지는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가정폭력의 대표적 사례인 아내 폭행에서부터 아동학대, 청소년 폭력, 데이트 폭력 등 가정폭력의 다양하고 끔찍한 양태들을 소개한다. 끝으로 가정폭력 피해 대처법과 특집 인터뷰까지 총 39면의 지면을 특집으로 할애했다.

SBS TV <긴급출동 SOS 24> 솔루션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재철 변호사는 특집 인터뷰에서 가정폭력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형사건에 비해 솜방망이 처분을 내리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야 하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가정폭력을 공동체의 문제로 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영상응용연구소(KIFA) 심영섭 대표는 가정폭력이 너무 오랫동안 권위의 가면 아래서 보호 받고 당사자의 문제로 방치되어왔음을 지적하고, 잡지들도 진지하고 허심탄회하게 가정폭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토양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혼이야기> 편집부는 미흡하지만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첫 목소리가 사회 속에서 더 큰 파장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월간 <이혼이야기>는 이혼을 주제로 한 전문지로 이혼 및 재혼, 한부모 가정, 싱글 등 삶의 다양한 양상과 그에 관련한 정보들을 다룬다. 아울러 재정컨설팅, 자동차 생활, 뷰티, 문화 등 30대 이상 중·장년층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월간 <이혼이야기> 3월호는 2월 24일 전국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000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divorcesto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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