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남아시아 순회관광 설명회 등 관광홍보 강화

울산--(뉴스와이어)--울산, 부산, 경북, 강원도가 참여하는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가 올해 ‘해외 도시 순회 현지 관광 설명회’ 등 다양한 관광진흥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 나간다.

동해안권관광진흥협의회(회장 권혁진 울산시 문화체육국장)는 2월 24일 오후2시 울산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4개 참여 시·도 회원, 관광국장, 과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2010년 사업결산, 2011년 공동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협의회 자료를 보면 2011년도 사업으로 ‘베이징국제여유박람회 공동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여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는 ‘2010년 일본 삿포로 눈축제 박람회’ 참가시 거두었던 동해안권 관광 홍보 효과를 확대 추진하는 것.

또한 경제, 금융, 무역, 상업의 중심 도시인 싱가포르, 홍콩, 대만 등으로부터 방한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동남아시아 도시 순회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4개 시도의 테마별, 계절별 주요 관광자원, 축제, 먹거리, 체험을 위주로 4개 언어(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공동 홍보 영상물’을 제작하여 해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해의 경우 일본 오사카와 중국 광저우에서 공동관광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중국(청도, 광저우, 심천, 중산)여행사, 언론사 등 17명에 대하여 중국여행관계자 팸투어를 개최했다.

또한 일본의 방송사와 여행신문사에 동해안권 관광 안내를 하여, 일본 홋카이도 HBC방송사를 통한 84명의 일본 관광객이 동해안 관광을 다녀가게 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동해안권 진흥관광협의회(www.donghaetour.org)는 울산, 부산, 경북, 강원도를 광역관광체계로 구축하여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고 관광투어 코스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월30일 출범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관광과
주 무 관 오세민
052-22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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