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플러스-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원격교육 사업 공동 추진키로
우선 양 기관은 이번 사업 협약식을 계기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U-러닝 환경 구축을 추진하여 세계화, 정보화, 개방화가 가속되어 가고 있는 교육환경에서 국내 원격 교육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국내/외 원격 교육의 리더십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4G LTE(Long Term Evolution)를 비롯 초고속인터넷, WiFi 등의 통신망과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학습에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단말기를 활용하는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소비자가 보다 단순하고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교육 플랫폼을 공동 개발, 적용키로 한 것이다.
LG U+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U-러닝 환경에서 소셜 러닝, 스마트 러닝 등과 같은 교수방법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에 반영할 계획이기도 하다. 또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생산하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보다 많은 교육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개발하게 된다.
이러한 플랫폼 기반을 통해 LG U+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교육을 필요로 할 때 통신과 단말기 구애 없이 항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용대상의 범위를 개방할 계획이다.
즉,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제공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가진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온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한편, AAOU(Asian Association of Open University)와 같은 원격 교육 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교육 플랫폼과 서비스 운영 기술, 학습 컨텐츠를 해외 교육기관들에게 수출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축적된 높은 수준의 콘텐츠 개발 역량과 제반 여건을 기반으로 수요가 많고 활용성이 높은 유비쿼터스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 전국의 교육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 개발의 장기적 과제도 공동 수행하게 된다.
보편적 교육수혜 관점에서 부족함이 있는 다문화 가정이나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활용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것이다.
LG U+ 이상철 부회장은 “수준과 규모에 있어 세계 정상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함께 교육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학교육이 가장 앞서 클라우드를 통한 진정한 유비쿼터스 러닝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금번 협약이 ICT기술과 교육발전을 가속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며 플랫폼 기반의 U-러닝을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조남철 총장은 “이제는 교육도 온 국민에게 콘텐츠를 포함한 지식정보를 막힘 없이 소통해 주어야 할 때가 되었다”면서 “LG U+와 협력으로 유비쿼터스 세상을 교육 현장에서도 완벽하게 구현하여 국내/외 경쟁력을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LG U+는 학습전용 태블릿PC 에듀탭 공급을 포함해서 지난 1월부터 서울시교육청과 스마트러닝 기반 미래학교 교육과 관련된 시범사업을 추진, 교육수행의 주체인 교사들의 ICT 활용 지원과 스마트 폰 사용환경을 강화하는 등 교육사업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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