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40%, “한중일 3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안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서울--(뉴스와이어)--3.1절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성인 40% 이상이 한중일 3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라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최근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와 웅진씽크빅(www.wjthinkbig.com)이 공동으로 성인 637명을 대상으로 한중일 3국이 해결해야 할 역사적 현안에 대해 물은 결과 응답자의 40.7%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라고 답했다.

이어 중국의 역사 왜곡(33%), 일본군 위안부 문제(17.6%), 일본 야스쿠니 신사 참배(7.5%), 잘 모르겠다(1.3%)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이들 응답자들에게 한중일 3국 중에서 역사의식 및 역사교육이 높은 나라로 우리 ‘대한민국’에게 47.3%로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어 일본(27.5%), 중국(25.3%) 순으로 조사됐다.

고교졸업 이후 역사 관련 책을 구입해 읽어 봤느냐는 물음에서는 64.8%가 ‘있다’고 답했지만 반면 그렇지 않다고 한 응답자도 35.2%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역사책을 구입해 읽어 봤다는 응답자 가운데 연간 독서 분량에 대해 조사한 결과 1권이라는 응답이 31%를 차지했다. 이어 2권(23.7%), 5권 이상(22%), 3권(20%), 4권(3.4%) 순으로 분석됐다.

이들 응답자들에게 우리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은 결과 ‘과거의 경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안목을 키우기 위해’라는 응답이 5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사상식이나 뉴스 이해하기 위해(22%), 해외 여행이나 어학 연수 시,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11.1%), 일상생활에서 교양 있는 대화를 위해(5.5%), 기타(3.1%), 대학입사나 취업준비를 위해(1.7%) 순으로 집계됐다.

역사에 대한 지식 수준을 물은 결과 ‘뉴스에 등장하는 현안의 배경을 아는 정도’라는 응답이 37.4%를 차지했다. 이어 사극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의 이름과 행적을 아는 정도(25.3%),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설명할 수 있는 정도(18.7%), 고등학생 조카의 질문에 막힘 없이 대답할 수 있는 정도(13.2%), 기타(5.5%) 순이다.

역사적 지식을 주로 접하는 매체에 대해 물은 결과에서는 ‘책’이라는 응답자가 가장 많은 36.3%를 차지했다. 이어 사극(23.1%), 인터넷(18.7%), 신문, 잡지(11%), 영화(5.5%), 기타(5.5%)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웅진씽크빅 박창흠 마케팅 국장은 “역사는 방대하기 때문에 부분적 지식보다는 통사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책의 경우 타매체 대비 정보 제공의 한계성이 적고, 상세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듯하다”며 “최근 웅진씽크빅에서 출간한 <미래를 여는 한국의 역사>시리즈처럼 요즘 역사서들 트렌드는 일국사를 넘어 세계사 관점에 서술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설문결과에서도 드러났듯 세계화에 발맞추기 위해 과거를 알고자 하는 시대의 욕구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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