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경남은행, 신성장동력기업에 1000억원 지원키로
이번 협약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 기관은 우대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기보는 90%보증으로 운영하여 은행의 리스크를 덜어 주고, 보증료를 최대 0.2%P 감면하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경남은행은 대출금리를 최대 0.5%P 까지 특별우대하고 대출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여 신속한 자금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 외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은 0.5% 고정요율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은행이 지원하는 상품을 함께 출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기보 진병화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기업 발굴을 위해 경남은행으로부터 특별출연을 받은 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은 “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을 통한 신성장동력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지역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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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기술보증부
팀장 이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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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