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인증획득 희망기업 모집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CE(유럽공동체마크), UPC(미국배관 및 기계인증) 등 글로벌 인증 획득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CE, UPC 등 해외규격 제품인증 150개 분야로 부산지역 소재 중소 제조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규격 제품인증 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부산소재 중소기업은 신청서 작성시 등록된 컨설팅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사업자등록증, 공장등록증, 고용보험 또는 의료보험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와 함께 부산경제진흥원 원스톱기업지원센터 경영혁신지원팀(☎600-1731)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제품인증에 소요되는 총비용의 60%를 최대 4백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신청수요에 따라 업체당 최대 3개 인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협약기간 내 인증을 획득하지 못하거나 인증 획득에 실패한 경우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아니한다.

지원 대상업체 선정기준으로는 △부산시 선도기업 △2010년도 수출실적이 많은 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신기술 보유기업 등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지원업체 모집은 3월 11일까지 지원업체 선정은 3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글로벌 인증획득 지원을 통하여 세계 각국의 기술 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신뢰성 확보는 물론 기업의 수출을 유도함으로써 대외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기간산업과
담당자 오동열
051-888-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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