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매직카, ‘고객 접점 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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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1-02-24 10:29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24일, 자동차보험 ‘LIG매직카’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높이기 위한 ‘LIG매직카’ 서비스 업그레이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 활동은 청각장애인, 고령 고객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가장 먼저 도입된 서비스는 SMS 사고접수 서비스. 365일-24시간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청각장애인이 보험사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전화통화가 아닌 SMS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별도로 개설돼 있는 SMS 콜센터(010-5563-0114)로 사고 사실을 알리면, 콜센터 직원이 사고처리를 위해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내용을 SMS로 즉시 안내해준다. 또한 현장출동 담당자에게도 청각장애 사실이 자동 전송돼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문제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고령 고객에 대한 ‘상담사 바로 연결 서비스’도 시행된다. 70세 이상 고객이 콜센터(1544-0114)로 전화를 걸 경우 ARS를 통한 내선번호 안내 없이 상담사에게 즉시 연결돼, ARS 안내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의 불편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함께 도입된 ‘직전 상담사 연결 서비스’는 이미 사고접수를 마친 고객이 24시간 이내에 다시 전화를 걸었을 경우 자동으로 기존에 통화했던 상담사와 연결돼 개인정보와 사고내용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생략해, 보다 신속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LIG손해보험 박성수 고객콜센터장은 “LIG매직카는 1996년에 국내 최초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에 늘 앞장서 왔다”며, “올해 안으로 다문화가정 언어지원 서비스, 동영상 통화를 통한 수화 상담 서비스 등을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한 서비스 업그레이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LIG매직카 콜센터는 보건복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복지사업인 ‘희망안심콜’ 사업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콜센터에 근무하는 109명의 상담원들이 울산대구지역에 홀로 거주하는 208명의 어르신과 관계를 맺고, 매주 2차례 드리는 안부전화를 통해 말동무가 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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