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포럼 ‘本’ 여성 대표성 확대를 말하다
-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특별강연
한국은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지만, 저조한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OECD 평균을 밑도는 남녀간 임금격차, 국가경쟁력에 못 미치는 여성권한 등 한국 경제의 성장 잠재력 제고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사공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은 ’G20이후 국가경쟁력, 여성을 보다!’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는 아직도 일류 선진국을 향해 갈 길이 멀다”며 “정부와 여성, 기업이 함께 노력하여 여성인력활용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정책을 통한 여성인력 활용을 확대시켜 국가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 ‘本’’은 작년 4월 ‘여성포럼 本’으로 발족했으며, 올해‘포럼 ‘本’’으로 명칭변경을 하여 각 분야 사회리더의 참여를 확대한다.
2011년 첫 모임인 ‘제5회 포럼 ‘本’’은 고위관리직 여성 및 여성정치인, 공기업 임원, 사회 각계 지도자 등 사회리더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포럼 ‘本’은 여성의 전문역량 강화와 여성 대표성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학습과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추가문의:창의경영부 위정수 대리(02-3156-6134)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설립 근거를 두고 있으며,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일상 속 성평등'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강사 양성, 그리고 대국민 의식 문화 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의 허브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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