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제정책 기업인 설명회 개최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송영길 시장)는 24일(목)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상의 의원 및 지역별 경영자협의회 등 기업체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수도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천 시정 방향의 주요 정책 목표에 대한 경제정책 기업인 설명회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가졌으며, 강연에서 시장은 동북아 지역의 급격한 변화, 인천의 현상황 진단, 위기에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8개월, 경제수도 원년 동북아시대의 인천발전 전략이라는 4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첫째, 한국과 북한 등 동북아 국가들의 경제 의존도가 중국으로 심화됨을 인식시켜 주었으며, 인천이 중소기업 중심의 영세화된 산업구조로 지역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기업이탈과 실업률의 증가, 부동산 침체로 세수증대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로봇랜드 및 루원시티 사업 등 주요 사업이 지연되고 있음을 진단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발판도 함께 마련하여 제시하였으며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市 재정 정상화를 위하여 2011년도 시 예산 5,439억원을 긴축운영하고 도시철도 49억원 등을 절감하였으며 금년에는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건설 등에 필요한 국고보조금 1조 5천여억원을 확보하여 사업 착수에 내실을 기하였고, 내년에는 대공원 사계절썰매장 확대운영, 문학경기장 골프연습장 건립, 토지 등 자산 매각 등을 시도하여 수익 창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임을 밝혔다.

이로인해 도화지역 제물포스마트타운 건립, 서구 가정지구의 루원시티, 남동공단 구조고도화 및 기업유치, 내항 재개발 추진 등 항만개발, 경제자유구역 사업이 정상화되어 첨단산업에 대한 외자가 유치되고 외국 의료기관 등의 설립으로 인천시민으로서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경제수도 원년인 2011년 ‘동북아 시대 인천의 전략’도 5가지 측면에서 설명되었다. (세계수준의 삶의 질을 추구하는 3-CARE, 인천의 경제기반과 여건, 김포·안산·시흥·부천의 인천경제권으로 확대, 한국 경제의 Blue Ocean, 개성·해주 연결, 해저터널로 서해안의 중심)

본 설명회를 통하여 인천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여 경제수도 인천 건설을 위한 추진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인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기업인 등을 포함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경제수도정책관실
032-440-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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