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매매시황…전국 19주 연속 상승세 속 국지적인 급매만 거래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12%▲로 19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서울도 0.08%▲ 올랐고, 경기도 0.09%▲, 인천 0.04%▲, 신도시 0.03%▲ 등으로 수도권 전역이 강세장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가 0.2%로 가장 많이 올랐고 마포구 0.16%▲, 광진구 0.13%▲, 성북구 0.13%▲, 성동구 0.09%▲, 강남구 0.07%▲ 등이 올랐다. 최근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매매가격도 오르고 있는데다 중소형 아파트들은 찾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시세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재건축은 강남권이 강세다. 송파구가 0.81%▲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동구 0.47%▲, 강서구 0.17%▲, 강남구 0.04%▲, 서초구 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송파구는 가락시영이 소형아파트들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집값이 올랐다. 중단됐던 사업이 다시 진행되고 있는데다 소형은 초기자금도 적게 들어 수요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파주시 0.22%▲, 오산시 0.19%▲, 고양시 0.17%▲, 용인시 0.15%▲, 화성시 0.14%▲ 등을 기록했다. 특히 파주시, 고양시 등 서북권 지역의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했다. 입주아파트들이 생겨난데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도 높아지면서 최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늘어났다.
이밖에 인천은 남구 0.32%▲, 계양구 0.10%▲, 부평구 0.09%▲, 남동구 0.07%▲, 연수구 0.06%▲ 등이 소폭 상승했다. 부천이나 서울 서남권 지역에서 전셋집을 찾지 못한 수요자들이 유입되면서 가격에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전셋집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어서, 매매가격에 큰 변동은 없는 상태다. 신도시도 분당 0.12%▲, 군포시 0.10%▲, 일산 0.05%▲, 중동 0.04%▲ 등 큰 움직임 없이 소폭 상승장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뱅크 개요
1988년 10월 국내 최초로 부동산 전문 잡지인 <부동산뱅크>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방송사, 언론사, 금융기관, 정부기관, 일반 기업체와 공동사업 전개로 부동산 개발, 분양, 컨설팅 등 명실상부한 부동산 유통 및 정보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부동산뱅크가 제공하는 정보는 25년에 걸친 생생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축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이다. 한차원 높은 인터넷 부동산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개발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의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우뚝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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