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수 공인회계사 공정감사로 국민권익위 국민포장 수상
- 자본시장의 감시자 역할 담당하는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가치 인정받아
권오형 회장은 “공인회계사가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성을 지켜 내는 것은 회원 모두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수상이 회계투명성 제고에 우리 공인회계사들이 기여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부 포상은 코스닥 우회 상장의 허점을 밝히는 등 다수의 투자자를 보호한 서학수 공인회계사의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서학수 공인회계사는 지난해 자산규모 3100억 원의 코스닥상장사 감사를 담당, 대형분식회계를 발견하고 ‘감사의견거절’을 표명하였다. 이로써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는 해당 기업을 상장폐지 하였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국민신문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으로, 조선시대 신문고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국민권익위가 2009년 창설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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