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구제역 피해 지역에 해양심층수 26만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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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15:39
서울--(뉴스와이어)--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이 구제역 살처분 후 침출수가 유출되어 피해가 예상되는 전국 15개 시군 지역에 해양심층수 26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침출수로 인한 상수원과 지하수 오염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가축 매몰지에서 나온 침출수가 식수원을 오염시킨 사례가 경기도 김포에서 처음 확인되기도 했다.

이에 대교그룹은 전 임직원이 점심 한 끼를 아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금해 4억 4천만원 상당의 해양심층수 ‘천년동안’26만 병을 구매해 전국의 침출수 유출 피해 지역에 전달하게 됐다. 기증되는‘천년동안’은 청정해역인 강원도 고성 앞바다 6km 지점, 해저 605m에서 끌어올린 해양심층수로 육지의 구제역 오염으로부터 100% 안전하다.

대교문화재단 강영중 이사장과 임직원은 24일 이천시를 비롯한 15개 시군을 방문해 해양심층수 전달식을 갖고 피해 지역 주민을 위로했다.

강영중 이사장은 “구제역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제는 일반 국민들의 건강까지 우려하게 됐다. 먹는 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없게 되어 안타깝다”며“특히 임산부와 아이들에게만큼은 꼭 깨끗한 물을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에 해양심층수를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구제역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는 지난 1월에도 침출수가 유출된 파주시와 원주시, 화천군에 해양심층수 10만병을 지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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