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편안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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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15:51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가 매년 10억원을 들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깨끗한 경로당 만들기’에 앞장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경로당 200여 개소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하기로 결정하고, 노후경로당을 실태조사 중에 있으며, 3월부터 공사를 추진해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200여 개소가 완료되면 총 600여 개소를 정비해 전체 경로당의 50%정도를 마무리하게 되며, 광주시는 경로당 이용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광주지역 전체경로당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에는 1,205개소의 경로당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나, 일부 경로당은 건물이 오래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이 많아 시설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지난 2009년부터 연차별 계획을 수립 노후화된 경로당 실태조사를 통해 건축물 균열보수, 화장실 보수, 벽면도색,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 등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해오고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